[ 일상다반사 ]/기타..68 서버 이전 공지 정들었던 NEW21.COM 을 떠나, WEBZERO 로 서버를 옮겼습니다. 용량이 무제한인 대신에 느린 속도를 감수해야 했고, 트래픽이 무제한인 대신에 가격도 만만치 않았으며, 그나마도 올라버린 가격의 압박에 차마 연장을 할 수 없었습니다. 마침 세이지님께서 좋은 호스팅 업체를 소개해 주셔서 그쪽으로다가 살짝 옮겼네요. 아직 경로 정리 중이라 중간중간 링크 깨진데도 제법 있을꺼고 어수선 하지만, 정리 되는데로 리뉴얼 감행도 생각중입니다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_- 여튼 더 많이 찾아주시고, 더 많은 리플 / 방명록에 안부 남겨주시길 바라겠습니다. RSS : http://martinblog.net/tt/index.xml + 추가사항 ( 8월 3일 01:50 ) 안타깝게도, 동영상 관련 스트리밍/링크 서비스.. 2006. 8. 2. [펌] 영화 ‘괴물’을 어떻게 볼까? ▶ 정치적 입장을 좀더 분명히 드러낸다는 사실은 이 보다 한발 더 나아가는 지점이다. 용산 미군부대의 영안실에서 미국인의 지시로 포름알데히드가 다량 배출되면서 괴물이 배태되고, 괴물과 맞서싸우던 미군 병사가 사망함으로써 바이러스가 발견되고, 미국 정부가 개입하게 된다는, 명징하고도 노골적인 설정은 이 영화가 한편으로 정치적 비판의 깃발을 치켜세우고 있음을 드러낸다. - 씨네 21 - ▶ 한강에 폐수가 유입돼 괴물이 자란다는 설정도 가능했을텐데 맥팔렌드 사건을 인용한 까닭은? (지난 2000년 용산 미군기지에서 영안실 부소장 앨버트 맥팔랜드가 한국인 직원에게 독극물인 포름알데히드를 하수구에 버리도록 지시한 사건) - 그게 바로 풍자의 스타트였다. 환경단체가 들으면 욕하겠지만 그 사건을 처음 접했을 때 '내.. 2006. 7. 28. 꿈은 이루어진다 - 프랑스 예선탈락 2006. 6. 19. 자미두수로 본 나의 운명 이 사람은 외형적으로 위압감이 들고 만만한 타입이 아니며 대할 때 부담이 가는 스타일로 상당히 강직하고 고집이 센 사람이라 하겠다. 무엇이든 우물쭈물하는 것 같지만 확실하게 행동하는 것을 좋아하며 결단력이 강하고 성급할 땐 앞뒤를 가리지 않고 돌진하는 성격으로 처음이 힘들지 사귀고 보면 의리에 죽고 의리에 사는 사람이다. 또한 약자에겐 한없이 약하지만 강자에겐 조금도 양보 안하고 끝까지 대결하는 성격이고 매사 극과 극으로 가는 경향이 있어 잘되면 영웅이요 못되면 역적이 되는 사람이 바로 이런 타입이라 하겠다. 이런 사람은 누구에게 간섭받거나 속박되는 것을 무척 싫어하며 독립심이 강한데 활동적인 것을 좋아하고 여간해서 누구의 말도 듣지 않아 매사 자기 주관대로 행동하는 스타일이지만 대개 약자에게 인정을 보.. 2006. 4. 8. 뇌 바톤 [ from 세이지(sage) ] 세이지님께 받은 뇌 바톤을 이제서야 작성해서 올립니다. 역시 게을러요 게을러. 이런거 처음인데, 너무 늦어지면 곤란한데... 흠흠. 아무래도 제 머리속 공개보다는, 누구 머리속을 보고싶은가를 선택하는 것이 아무래도 더 고민이 아니었나 싶네요. (물론 위 그림에는 제외를 시켰습니다만...) 제가 제일 자주 가는 세 블로그의 주인장님께 바톤을 넘깁니다. 받아.... 주실꺼죠? 2006. 3. 27. [펌] 이런 사진 찍지 마라! 1. 가난한 사람, 아픈 사람, 늙은 사람 흑백으로 찍지 마라. 저널리즘, 다큐멘터리적인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주제가 있어야 하고 또한 그 주제에 타당성을 가질 수 있는 자신만의 경험 혹은철학 등이 필요합니다. 무턱대고 가난한 사람, 아픈 사람, 늙은 사람을 흑백으로 찍는 것은 정말 멍청한 짓입니다. 평생을 한국의 서민을 주로 촬영했던 다큐멘터리즘의 대부인 "최민식" 작가님께서도 자신의 딸이 자기에게 "아버지는 가난한 사람을찍어 성공한 사람이예요." 라고 말했을 때 가장 슬펐다고 그의 저서에서 회고하고 있습니다. 그가 철학을 가졌든 가지지 못했든간에 철저하게 그것의 답은 사진가 스스로에게만 의존합니다. 예전에 달동네에서 비싼 카메라로 사진 촬영 하던 사람에게 그 동네주민의 글이 알려진 적이 있습니다. 제.. 2006. 3. 27. 이전 1 ··· 4 5 6 7 8 9 10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