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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첩 ]/일상의 사진들

Nimbus 2005를 타고.. [ 이륙준비 ] [ 드디어 뜬다.. ] [ 가자 우리집으로.. ] photo by E.Y.Cha
경모가 만난 사람들 [대학교 동기들] 학부 동기회 잔쯕 기대하고 갔는데 몇 사람 안나왔다 -_- 근데 그덕에 더 따뜻한 시간이 되었다. 친구들아 다음에 만나면, WoW 얘기는 더 이상 하지말자꾸나.. 정문이 [ 깜직이 왕초 정문이.. 사진 찍기를 디게 싫어하는 녀석 -_- ] 동재 우석이 승훈이 민정이 수진이 일권이 동준이 친구들.. 다음번엔 더 멋진 포즈로 부탁해~ ^^
영국에서 생활하게 될 집 교수님이 조만간 계약하신다면서 보여주셨다. 아.. 진자 가긴 가는건가보다.. 라는 생각이 새삼 스친다.
동구형 오신 날 12월 18일 사진을 이제야 올린다. 동구형 오셔서 종로빈대쩍에서 막걸리 한사바리 하던 날. 후광이 비친다. 궁용이, 동구형 오르삼 도형이형도 오셨당.
경모가 만난 사람들 [박경련 선생님] 어느새 두 아이의 어머니가 되신 박경련 선생님 선생님께선 새해라고 카드를 준비해 오셨다. 지금으로부터 8년전. 선생님으로부터 받은 편지 한 줄 한 줄에 기뻐하던 모습이 생각이 나더라. 박경련 선생님은 내 고1때 담임선생님이시다. 선생님 개인으로 보면, 학교에서 유일한 여선생님이셨으며, 우리반은 선생님 생에서 처음이자 마지막 담임을 맡은 반이었다 그래서 선생님이랑 우리는 조금 더 각별한가보다. 재연 세윤 재연이 집에서 먹은 냉채족발. 으흠.. 맛있다~
경모가 만난 사람들 [국민학교 동창들] 승익 : 이녀석은 소개를 안 할 수가 없네. 지금으로부터 21년 전. 개나리 아파트 아래 윗층에 살면서 처음 만나 지금까지 동고동락 해온 형제같은 친구 정래 유진 그동안 너무 바쁘게 지낸 탓에 친구들을 너무 못만나고 지냈다. 녀석들.. 왠일로 니가 먼저 연락해서 만나자하노? 결혼하나? 라며 뼈있는 농담을 던진다. 미안하구로. 덕분에 이번달 카드빚은 계속 늘어간다. 에 비벼먹는 밥. 인상적이었다. ㅋ 그리고 밤늦게 찾아갔던 나의 모교도.
경모가 만난 사람들 [고등학교 동창들] 세윤 재연 현권 제법 오래간만에 이 녀석들을 만났다. 아쉽게도 중국에 있는 유성이랑, 어제 술을 너무 많이 먹어서 집에 쓰러져있다는 륜수는 안왔다. 이 녀석들을 만나면 항상 즐겁다. 그 이유는 순수해서라고 우리끼리 결론을 내렸다. 다음주중에 학교를 한 번 찾아갈 생각이다. 옛날 우리들이 함께 모여 꿈을 키우며 공부하던 그 곳. 선생님들도 모두 안녕하시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