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첩 ]139 파도소리 - 분홍의 물결 자랑스런 파도소리 가족들 2007년 5월 5일 홈커밍데이 분홍색 -_-;; 저걸 언제 또 입어... 흠흠 2007. 5. 15. 오래전 사진첩을 뒤적이다 8 :: 부곡하와이 어린시절. 지금도 그렇지만 난 물을 참 좋아한다. 물을 마시는 것도 좋아하고, 물에 들어가서 뛰어 노는 것도 좋아하며, 심지어는 바다라든지 강이라든지.. 물을 바라보고 있는 것도 좋다. 지금은 수영장이 아니라 목욕탕에서 욕구를 해결하지만, 물속에서 있노라면 언제 어떻게 시간이 가는지 모를정도로 잘논다. 저만할때는 하와이를 자주 갔었다. 매년 아부지의 여름 휴가를 기다렸다가 3박 4일 하와이에 가는 것이 참 즐거운 일이었다. 선명하진 않지만 하와이에서의 기억을 더듬어보면, 언젠가 다이빙대에 올라 물에 뛰어들었다가 구조대 아저씨한테 끌려 나와 뺨 맞은 기억이 있고, 파도풀에서 너무 깊히 들어가버려 죽다살아난 적도 있었다. 하긴 그러고보면 나는 물을 싫어할 수도 있었는데 말이다. 광안리에서 수영하다가 요트에 .. 2007. 5. 14. 공차는 마틴 BONUS. NR 응원단 STEM Lab과의 축구시합. 5:2 大勝. 아무 생각없이 즐거울 수 있었던 하루. 2007. 5. 13. 오래전 사진첩을 뒤적이다 7 :: 할머니랑 목욕가자 1984년 겨울 어느 날 할머니께서 목욕을 가자시며 부시시한 우리를 깨우셨다. 해운대구 재송동의 개나리 아파트 그때는 그곳에서 할머니 할아버지 엄마 아부지 동생 나, 이렇게 여섯 식구가 함께 살았었다. 정확하게 기억나지는 않지만 그때 난 밤 10시 이후나 되어서야 볼 수 있던 전격 Z 작전을 무진장 보고싶어 했었다. "킷트 빨리와줘"를 외치던 아저씨의 외침이 어찌나 궁금했던지. 그러나 착한어린이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난다던 노래가사를 따라 부모님은 꼭 9시 이전에 우리를 재우셨다. 아~ 전격 Z 작전.... -_-a 내 땡땡이무늬 바지, 그리고 한 쪽이 올라간 동생의 바지가 인상적인 사진이다. ^^* 2007. 5. 9. 평행봉놀이 김해 연지공원의 한 평행봉 위. 고등학교 시절 턱걸이 하나도 못하는 녀석이, 희한하게 철봉에서도, 평행봉에서도 매달려 노는건 잘했다. 몸이 가벼워서 그랬을까? 오래간만에 실력발휘 한 번 했다. 2007. 2. 20. 벌칙, 인생의 쓴맛을 느끼다 교수님이 게임 벌칙으로 사용할 몇몇 것들을 사두셨다. 나의 임무는 그것들을 테스트 하는 일. 웃기다 2007. 1. 27.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