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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다반사 ]362

사랑합니다 나의 조국 대한민국 가슴저리도록, 코끝이 찡하도록, 눈시울이 촉촉해지도록 만드는 영상 함께 봅시다. 자랑스런 나의 조국 대한민국 사.랑.합.니.다. [출처] MNCAST.COM [도움주신분들] 박대식님(기적의 대한민국 UCC) 육군사관학교 교장의 편지 UCC 2007. 5. 18.
백차승, 생애 첫 완투승 해냈구나 내친구. 사람들도 진신에 눈을 뜨고 실력으로 그를 인정하기 시작했다. 기쁘다 친구야. 2007. 5. 11.
파도소리 홈커밍데이 '2007 후기 매년 5월초, 파도소리 가족들이 모이는 시간. 학과생활 보다 동아리생활이 더 중요했던 나의 과거를 되짚어 볼 때, 그렇게 적어도 나에게는 너무나도 소중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사람들을 만나는 시간. 여느때와 같이 사람들은 늦게왔지만, 그렇게 편안할 수 있게에 즐거운 모습들. 사실, 축구랑 발야구 등등의 스포츠를 기대했지만, 수건돌리기, 3인 4각이라든지, 코끼리코 15바퀴 돌고 사탕먹고오기 같은 대학 새내기 때나 할법한 놀이들도 나름 재미있었다. 그리고, 후배들이 준비한 작은 공연. 웅세녀석이, "형님, 오시면 감동받게 해드릴게요"라고 해서 뭘 많이 준비했나보다 하고 기대했었는데, 특별히 여느때와 다른점이 없어 섭섭해하고 있었던 찰나! 맨날 내 모창을 한다면서 나를 므흣하게 해주는 딸기녀석도 딸기녀석이.. 2007. 5. 7.
사랑의 기억은 지우는 것이 아니라 덮어쓰기이다. 사랑의 추억, 이별한 기억. 그건. 지우는 것이 아니라 덮어 써야하는 것이다. 2007. 5. 3.
첨단장비 때문에 해고, 분신자살 그리고 나의 일 [사건파일] 첨단장비 때문에 해고, 분신자살 기술이 발전하는 게 꼭 좋은 일만은 아닙니다. 첨단기기에 일자리를 빼앗긴 아파트 경비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일이 발생했어요? 예, 아파트 경비원은 그동안 최저임금제가 적용이 안됐었는데요. 열악한 근무환경에서 고생하고 있다는 지적 때문에 올해부터 이 제도가 도입이 됐습니다. 하지만 이 최저임금제가 도입 이후 오히려 경비원들의 고용 안정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파트 경비원 60살 허 모 씨는 열흘 전, 엄청난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일해왔던 아파트 경비 일을 다음달부턴 할 수 없다라는 건데요. [동료 경비원 : 난 억울해 그러면서 혼자 구석에 앉아서 이러고 있어. 그래서 보니까 울어.] 고민하던 허 씨는 어제 아침 9시쯤 시너를 .. 2007. 5. 1.
추적, 그리고 창작동요제 누군가에게 쫓기고 있다. 아니 어쩌면 쫓기고 있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를 따돌리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아마도 그 대상은 지구인이 아닌 외계생명체는 아니었을까. 함께 있던 현정이와 상걸이형이랑 재송초등학교에 갔어. 한참 오르막을 오를때만해도 분명 부산중학교였는데, 내 기억엔 그게 재송초등학교라고 인식이 되어버렸지. 그리고 이상한 일이 일어났어. 갑자기 어둑어둑 그림자가 지더니, 이내 해가 지고 깜깜한 하늘이 공포심을 유발시켰어. 사람들이 학교로 올라오기 시작했어. 소리로 어림잡아 100만명은 될 것 같은데. 그 많은 사람들, 방송차량, 경찰차 등이 줄을 지어 올라오는 와중에도 우리 세사람의 앞길은 하나도 막히질 않았어. 단지 줄을 잘 서있었노라 생각 했어. 목이 타서 들른 곳은 동네의 한 세탁소 .. 2007. 4.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