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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다반사 ]362

시나위 9집. 그리고... 대한민국 록 프라이드 시나위가 새로운 멤버를 공개했다. 시나위는 오는 14일 5년만에 9집 앨범을 발매한다. 특히 새로운 얼굴이 세명이나 합류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타리스트 신대철이 이끄는 시나위의 새 멤버는 보컬의 강한, 드럼의 이동엽, 베이스의 이경한이다. 이미 이동엽과 이경한은 대한민국 공연계에서는 알아주는 연주자로 통한다. 오는 14일 발매될 새 앨범과 함께 대한민국 락 프라이드 시나위가 새로운 세 멤버를 공개했다. 8집 앨범 발매 이후 5년 남짓이 흐른 후 나오는 이번 앨범은 역대 시나위의 음반 중 가장 다양한 음악들을 담고 있다. 드럼 이동엽은 대한민국 하드락의 거두 블랙신드롬을 거쳤다. 베이스 이경한은 DMZ KOREA를 거쳐 이동엽과 함께 시나위 신대철, 부활의 김태원, 백두산의.. 2006. 5. 16.
차샀습니다. ㅋ 오락을 즐겨 하는 편은 아니나, 한번 빠지면 정을 떼지 않는 오락이 몇 개 있다. 스타크래프트가 그렇고, 그리고 카트라이더가 그렇다. 50,000루찌 모아서 스쿠너 샀다. ㅋ 기념 주행 한 번 하시겠어요? ^^ 지하가수를 찾아주세요. ㅋ 2006. 5. 8.
5월 6일! 공연합니다. 2006년 5월 6일 늦은 3시 한국해양대학교 대강당 2006. 5. 2.
자미두수로 본 나의 운명 이 사람은 외형적으로 위압감이 들고 만만한 타입이 아니며 대할 때 부담이 가는 스타일로 상당히 강직하고 고집이 센 사람이라 하겠다. 무엇이든 우물쭈물하는 것 같지만 확실하게 행동하는 것을 좋아하며 결단력이 강하고 성급할 땐 앞뒤를 가리지 않고 돌진하는 성격으로 처음이 힘들지 사귀고 보면 의리에 죽고 의리에 사는 사람이다. 또한 약자에겐 한없이 약하지만 강자에겐 조금도 양보 안하고 끝까지 대결하는 성격이고 매사 극과 극으로 가는 경향이 있어 잘되면 영웅이요 못되면 역적이 되는 사람이 바로 이런 타입이라 하겠다. 이런 사람은 누구에게 간섭받거나 속박되는 것을 무척 싫어하며 독립심이 강한데 활동적인 것을 좋아하고 여간해서 누구의 말도 듣지 않아 매사 자기 주관대로 행동하는 스타일이지만 대개 약자에게 인정을 보.. 2006. 4. 8.
주저리 주저리 동의대 강의가 있는날. 생각해 보면 피곤할 이유가 없는데, 오늘 아침에는 디게 일어나기 힘들더군. 거의 좀비상태로 출근을 한다. 지난주에 버스에서 너무 시달린 덕에, 오늘은 종점에서 버스를 탔다. 덕분에 앉아간 것 까진 좋았는데, 버스를 잘못 타는 바람에(앞서 얘기했듯이 좀비상태였다.) 세 정거장 앞에 내려서 택시를 타야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 10여분 기다린 뒤 택시를 타고 학교 도착. 무사히 수업을 마침. 화요일 수업은 1시부터라 밥을 일찍 먹으면 된다지만, 수요일 수업은 아침먹고 출근을 해도 밥시간이 참 어중간하다. 1시에 마치고 학교로 들어오면 2시께나 되는데, 이시간이면 배가 고프다가도, 결국 배가 고픈걸 까먹는 지경에 이르게 된다. 그로기 상태가 된다고 말할 수 있겠다. 여튼, 아직 밥을 .. 2006. 4. 5.
숨길 수 없는 것 수업시간, 오래간만에 노래가사를 좀 써볼까 하고 펜을 들었다. 신파적인 냄새가 물씬 풍기는 가사라도 억지로 억지로 껴 맞춰 만들어보려 했더만, 머리 속을 맴도는 한 마디. 그것은, 오늘 아침드라마에서 나온 해설 한 구절. " 사람이 살면서 숨길 수 없는 세가지가 있으니, 사랑 , 기침 그리고 가난 " 오늘 하루종일 이 세 단어가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는다. 고등학생이었던, 그때 그 시절. 그 때의 노래들과 가사들을 다시 주절거리며 감수성이 메말라버린 탓도, 책을 읽지 않는 탓도 하지 않은채. 마냥, 그 세 단어만 생각하며 한시간을 넘게 보내어 버렸다. 2006.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