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904 Arduino, Flash, Android를 묶는 아이디어 2011. 7. 20. Arduino High Speed Photography Trigger 초고속 카메라의 구현. 대단한 아이디어다. 2011. 7. 20. Sun Tracking Solar Panel w/ Arduino Arduino 보드를 소개 받은 뒤 가장 먼저 만들어 보려고 했던 작품. 그러나 이미 누군가 만들었음. 뭐 역시 사람들의 생각은 다 비슷비슷한가보다. 2011. 7. 20. LED Matrix를 이용한 게임기 제작 2011. 7. 20. Fun with the Arduino Starter Kit 그림으로 그려가며 설명하는 교수법은 디자인학과 학생들을 위해 가장 적절한 방법인 것 같다. 포텐션미터와 저항, LED를 이용한 압력측정기의 구현. 2011. 7. 20. Arduino 101 potentiometers and servos 2011년 2학기 부산대학교 디자인학과 강의를 위해 Arduino 보드에 대해서 살펴보고 있다. 이 동영상은 Arduino 보드가 얼마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는지 단적으로 알 수 있는 동영상. 세상은 오래 살고 볼 일이다. Arduino를 이용해서 얼마나 많은 시각디자인 작품들이 나올 수 있을지 기대 된다. 2011. 7. 20. 부산 가톨릭대학교 안드로이드 앱 개발 특강 시작 그리고 저는, 모바일 앱 센터의 안드로이드 앱 개발 강사가 되었습니다. 오늘을 시작으로 3주간 방학 특강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대학 강의는 무려 5년만이라 설레기도 하고 잘하고 싶다는 욕심도 많이 생기네요. 첫 출근에 다섯 시간을 떠들어 댔더니 목이 따끔거리지만, 재미있었습니다. 학생들에게 충분한 동기부여는 했다고 생각 하는데, 과연 학생들도 재미있었을지는 의문이네요. 어떤 좋은 앱들을 함께 만들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열심히 해볼게요. 2011. 7. 20. Predator Camera Studies You, Tracks You Relentlessly The algorithm was developed by Zdenek Kalal, a PhD student at the University of Surrey in England, who we can see rolling around on his desk chair in this video demonstration of the camera’s tracking abilities. After selecting something for Predator to focus on with a bounding box, the system begins recognizing patterns, learning how that object looks at different distances and angles, and even .. 2011. 7. 13. 삼성탈레스 자율무인잠수정(AUV) BOTO 2011년 5월 27일. 한국해양대학교에서 열린 수중로봇학회. 오랜시간 공들인 작품이 세상의 빛을 보는 시간. 삼성탈레스의 자율무인잠수정(AUV, Autonomous Unmmanded Vehicle) BOTO. 그 모습을 공개합니다. 저는 이번 과제에서 1. 잠수정의 자율항법 알고리즘과 함께 2. 선체 내부에 들어가는 잠수정 구동 프로그램(WinCE 기반) 및 3. 원격사용자 모니터링 프로그램(HMI, C#) 모두를 개발하였습니다. 시연은 성공적으로 끝이 났고, 고생한 만큼의 성취감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이번 과제를 통해 얻은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들 입니다. (왼쪽부터)선체설계와 알고리즘을 함께 고민한 부경대학교 명욱이, 항법센서신호 수집보드 설계 및 프로그램을 담당한 해양대학교 종수, 오래.. 2011. 5. 28. Head First Programming 파이썬으로 처음 배우는 프로그래밍 내가 Head First 시리즈의 책을 처음 접한 것은 동생이 사둔 Head First iPhone Programming이었던 것으로 기억 한다. 그 책을 보고 첫 마디는 욕설에 가까운 경탄이었다. '도대체 누가 이런 책을 만드는가?' HEADFIRSTPROGRAMMING파이썬으로처음배우는프로그래밍 카테고리 컴퓨터/IT > 프로그래밍/언어 > 프로그래밍일반 지은이 폴 배리 (한빛미디어, 2011년) 상세보기 독자에게 머리를 들이 밀고 있는(Head First) 책의 표지에서 부터 예상되는 '파격'의 이미지를 가진 이 책 역시 그림과 낙서 투성이인 책의 내용에서 두 손을 들게 만든다. 마치 수업시간에 필기를 해둔 나의 노트를 보듯 또는 한 편의 그림책을 보듯 읽어 나갈 수 있도록 괴짜스럽게 구성되어 있다(.. 2011. 4. 19. 자바 세상의 빌드를 이끄는 메이븐 메이븐 카테고리 미분류 지은이 박재성 (한빛미디어, 2011년) 상세보기 '메이븐? 이게 결국 책으로 나왔구나.' 자바 환경설정이니 빌드니 배포니 하는 문제들로 정신 없을 당시에 지인께서 앤트나 메이븐을 사용해 보라고 추천을 해 준 적이 있었다. 자바도 이클립스의 사용도 시작한지 얼마 안된 시절이라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의 연속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지금도 구글에 '메이븐'을 검색하면 '메이븐 랭귀지 센터'가 상위에 랭크 되는 것이 꼭 내 머리속에서 그러하다고 느낄 정도로 생소한 개념이었으니까 말이다. 메이븐은 Project Object Model(POM) 개념을 바탕으로 좀 더 편리하고 강력한 이점들을 제공해 주는 프로젝트 관리 도구이다. 보통 같은 기능을 수행하는 앤트 보다는 더 큰 프로젝트를.. 2011. 4. 19. 순수 (원곡. 최민수) 저녁 먹으면서 막걸리 한 잔 했더니, 오래간만에 기타가 잡고 싶더군요. 술에 취하고, 노래에 취하고. 그런 밤입니다. (가수)최민수 4집에 수록된 곡이며, 오래도록 좋아했던 곡, 순수. 한 번 불러 보았습니다. 2011. 3. 31. 바보 빅터, 자기 자신을 믿으라 하는 긍정의 메시지 바보 빅터 (양장) 국내도서>비소설/문학론 저자 : 레이먼드 조(Raymond Joe),호아킴 데 포사다(Joachim de Posada) 출판 :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2011.03.08상세보기 '한 시간 반만에 다 읽다니!' 이 책을 다 읽고 나의 '긍정'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전공서적과 메뉴얼을 제외하고는 한 달에 한 권도 책을 읽지 않았다고 생각했고, 시간도 없고 책 읽는 것도 싫어한다고 생각했지만 독서량은 유지를 해야 할 것 같은 생각에 억지로 읽어야 한다고 생각 했고 그러기에 눈도 더 침침하다고 되뇌었을 때가 있었다. 그러나 이 짧은 한 권의 책이 내게 준 것은 부쩍 독서량이 많아진 요즘 나도 책을 잘 읽는다는 자신감이었고, '아! 맞아. 나도 예전엔 문학소년이었는데.' 하며 돌아온 나의 .. 2011. 3. 22. 엑셀 함수 바이블 엑셀 2010 함수 바이블 국내도서>컴퓨터/인터넷 저자 : 이동숙 출판 : 한빛미디어 2011.02.08상세보기 좋은 기회를 통해 '엑셀 함수 바이블'을 소개 받아 엑셀 프로그램 구석구석의 기능들을 활용해 볼 수 있는 계기가 생겼다. 사실 엑셀이라고 하는 프로그램의 편리함을 잘 알고 있고 또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편이지만 대부분의 소프트웨어들이 그렇게 다루어지듯 엑셀 또한 한 번도 책을 보고 배워본 적은 없이 몸으로 부딪혀 익힌 일명 ‘노가다지식’으로만 사용하고 있는 소프트웨어인지라 이참에 써먹기 좋은 기능이 어떤 것들이 있을까 하며 눈여겨 한 장 한 장 넘기게 되었다. 책의 표지는 색상만으로도 ‘나 엑셀 책이오!’라고 이야기하는 것 같다. 딱 ‘엑셀’스럽다. ‘회사에서 필요한 함수는 모두 있다’라는 .. 2011. 3. 21. 베끼고, 훔치고, 창조하라 - 모방에서 창조를 이뤄낸 세상의 모든 사례들 베끼고, 훔치고, 창조하라 국내도서>경제경영 저자 : 김종춘 출판 : 매일경제신문사 2011.03.02상세보기 책 겉면에 적힌 글귀를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고수는 남의 것을 베끼고, 하수는 자기 것을 쥐어짠다. 그 결과, 고수는 창조하고 하수는 제자리걸음이다. 모방을 축적하다 보면 한순간 창조의 한 방이 나온다.’ 충격적인 순간이었다. 뭔가 둔탁한 것으로 뒤통수를 세게 얻어 맞은 느낌이었다. 늘 ‘창조’를 위한 ‘전쟁’을 수행 중인 내게 하수라고 직접적으로 이야기 하는 책의 공격으로부터 이 책과의 만남이 시작되었다. 책을 모두 읽고 난 후 지금. 다행이도 정면 공격은 나를 피해갔다. 세상에 완전한 ‘새 것’이란 없고 모든 것이 모방의 과정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사례들에 대한 설명이 있었고, 내가 하고.. 2011. 3. 18. 낭만IT 김국현의 제안, 스마트워크 워커홀릭 하지 말고 스마트하게 일하라. 이 책, 스마트워크(Smart Work)는 똑똑하게 일하는 방법을 나열한 일종의 제안서이다 -책의 말미에서 저자는 이 책이 자기계발서가 아닌 이유에 대해 설명하기도 한다-. 영리하게 일하는 ‘스마트워크’에서 저자 김국현씨는 ‘디지털 유목민’으로 살아가기 위해 1) 과거의 상식을 버리고, 회사와 사회와 가족이 내게 요구하는 가면을 벗어던지고 영리하게 이 시대를 서바이벌 하는 일 2) 정말로 시대가 원하는 가치를 만들어 내는 일에 집중하는 삶의 전략 3) 그 전략의 성공에 의해 나의 행복을 인출하는데 딱 필요한 만큼의 대가를 영특하게 획득할 수 있을 몇 가지 이론들 그리고 4) 디지털기기의 선택과 메일관리 방법, 재택근무 시간관리 요령에 까지 다양한 실천의 길에 대해 .. 2011. 3. 15. 스케치만 하면 클립아트를 찾아주는 기술 Searching Clipart images by Sketching Clipardo.com http://clipardo.com/ 하얀 캔버스에 마우스로 스케치만 해주면 비슷한 형태의 클립아트를 찾아주는 사이트가 있다. DB에 저장되어 있는 46030개의 클립아트들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내가 관심있는 부분은 46030개의 클립아트가 아니라 손으로 그린 그림을 DB에서 찾기 위해 사용된 특징이 무엇이며, 어떤식으로 DB를 구축해 놓았냐는 것 정도가 되겠다. 입력되는 정보가 단지 '윤곽선' 밖에 없으므로, 윤곽선 정보와 체인코드 등을 활용하지 않았을까 싶다. 컴포넌트 별로 잘라서 그래프 검색을 한 것 같기도 하고 테스트 결과 동영상에서 보는 것과 같이 인식률도 상당히 좋은 편이다. 문득, 예전에 .. 2011. 2. 24. Making a 3D-Image from a Photo using SURF, OpenCV, OpenGL 실시간으로 입력 되는 영상에서 사진/명함을 추출하고 이를 인식하여 각각의 정보를 출력하는 일. 더 나아가 각각의 정보가 3D 형태의 사진 또는 동영상일 경우에 대해서 생각하고 프로그램을 작성 중이다. 이번 테마는 2D 이미지(사진)를 인식하고 그것으로 부터 3D 영상을 만들어 출력하는 작업이다. 3D 객체는 구현이 안되어 있는 상태라, 기존에 구현하던 아이디어인 사진을 3D로 표현하는 HSV 컬러 좌표계 VIEWER 를 이용하여 실시간으로 출력 해 보았다. 2D 이미지 인식에 소요되는 시간, 3D 좌표계의 구성 등 손 봐야 될 것이 제법 많이 보인다. 덧. OpenGL의 영상을 OpenCV의 영상으로 가져오는 방법 glReadPixels(0, 0, image->width, image->height, GL.. 2011. 2. 22. 타로홀릭, Android OS 전 기종으로 확대 적용 삼성 Apps에서 삼성 스마트폰 2종(Galaxy A, Galaxy S) 전용으로만 판매되던 타로홀릭. 길고 길었던 검수의 기간을 마치고, 이제 전 기종의 Android 스마트폰(디자이어 제외)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티스토어 타로홀릭 ⓐ를 참고하세요. 지원 가능 단말기 Samsung 갤럭시A SHW-M100S 갤럭시A SHW-M100SSO 갤럭시S SHW-M110S 갤럭시S SHW-M110SSO LG 옵티머스Z LG-SU950 옵티머스Z LG-SU950U Pantech 시리우스 IM-A600S 시리우스 IM-A600SD 베가폰 IM-A650S 베가폰 IM-A650SD Pantech&Curitel 미라크 IM-A690S SK Telesys 리액션폰 SK-S100 .. 2011. 2. 17. 안드로이드용 영어사전/단어장 어플(동영상 포함) 바쁜일들 때문에 신경을 못쓰고 있었는데, 안드로이드 어플 개발 동향을 살펴보는 중에 내가 만들고 있는 프로그램과 완벽히 일치하는 프로그램이 이미 구현 되어 있는 것을 확인. 역시 사람들의 생각은 다 비슷비슷 한가보다. 프로그램은 크게 세개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카메라를 이용하여 단어를 인식하는 모드, 추가된 단어장을 확인하는 모드, 그리고 단어장의 단어를 암기하는 모드. 아래 시연 동영상은 첫 번째 메뉴의 실행 모습니다. 인식한 단어를 웹에 연결하여 검색하는 방식이어서 폰이 잘 안터지는 우리 사무실이나, wifi가 안잡히는 곳에서는 사용이 불편하고, 인식률 부분에 있어서는 많은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단,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깔끔하고 정교하게 제작되어 있어, 내 프로젝트에 참고가 많이.. 2011. 2. 17. 마음의 암호에는 단서가 있다 오래간만의 심리학 책이군. 늘 처세술이니 심리학이니 하는 책을 읽기 전에는 망설임의 시간이 존재한다. '심리의 분석'이라는 기대감이 분명 존재하지만 나쁘게 받아 들이자면 사람의 마음을 조정하는 것 같아 반감이 일기도 하기에. 꼭 사기를 치는 방법을 배우는 느낌도 들고. 그러나 책을 읽다 보면 그런 마음은 이내 사라진다. 남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는 내가 변해야 하고 나의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면 남에게 나를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이 없으니까, 결국 목표는 나를 바로 알고 내가 내 속을 아는 것으로 바뀐다. 이 책은 총 6개의 장에 걸쳐 마음을 다스리고 상대를 대하는 방법, 상대방의 행동에서 그리고 말소리에서 의도를 읽는 법, 몸으로 행동으로 이야기 하는 방법 또는 침묵으로 이야기 하는 방법 등 다양한 경우에 .. 2011. 2. 16. Ain't Seen Love Like That (원곡. Mr.Big) 간만에 기타 들고 불러본 Mr.Big의 Ain't Seen Love Like That 겨우 이거 치고 손가락 관절염 걸리겠네요. 뼛속이 시려. 2011. 2. 13. 신혼여행 #02 베르사유, 파리 시내 @ 프랑스 파라다이스 앞에서 출발하는 공항 리무진을 타고 해운대를 떠나 우리는 김해공항으로 향했다. 드래곤에어 - 케세이퍼시픽 편으로 홍콩을 경유하여 제법 오랜시간을 비행기에서 보냈다. 저녁식사를 하고, 산미구엘 등 여러가지 맥주로 깔끔하게 입가심도 하고, 또 영화 '애자'를 보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파리 입국 전, 책을 보며 열심히 입국카드를 작성. 그러고보니 입국카드에 쓰여진 주소에서는 벌써 이사를 나왔네. 현지시각 새벽 6시 46분. 공항에서 숙소로 가는 지하철 표를 끊기 위해 자판기 앞에 서있는데, 신용카드가 말을 안들어서 헤매고 있던 중에 흑인 한 사람이 티켓을 자기 카드로 끊어 주겠다며 현금을 달라고 했다. 고마운 마음에 도움을 받긴 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지하철을 환승하면서 그놈이 사기를 쳤다는.. 2011. 2. 8. 100년 전 대한제국 100년 후 대한민국 ■ ■ ■ 서울 G20 정상회의 기념 강연도서 ■ ■ ■ 대한민국은 지난 100년간 무엇을 꿈꾸었고, 앞으로 100년간 무엇을 꿈꿀 것인가? - 문화체육관광부 공감코리아 기획팀 엮음 / 마리북스 부끄럽게도 국사니 역사니 하는 내용들에 대해 지식이 부족한 탓에, 국사 · 현대사 등에 대해 풀어 쓴 책들을 읽으려고 노력을 많이 하는데, 이 책을 선택한 이유도 그런 이유-제목에서 오는 느낌이 강했다- 때문이다. 뭐랄까, 100년간의 역사가 쉽게 요약되어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이랄까? - 문제는 늘 이런 쉬운 방법을 찾기 때문에 더 가까이 하기 힘들다는 것이지만. 내 트위터( @martinblog )의 배경화면스러운 표지를 가진 이 책은 안타깝게도, 좋았던 첫인상에 비해 머릿말 부터가 나의 눈쌀을 찌푸리게 만드는.. 2011. 2. 1. 클라우드 OS와의 첫 만남, 구글 크롬 OS 프로그램 개발자가 하나의 플랫폼에서 자신의 영역을 넓히는데 집중하다 보면 세상이 어떻게 변하는지, 다른 플랫폼이 어떻게 개발 되고 있는지 모르고 지날 때가 많다. 나 역시 WindowsXP, IE8.0, Firefox를 사용하는데 익숙하고 또 크게 불편함이 없었던 터라 새로운 환경을 찾지 않은 탓에 모르고 지나는 것이 참 많은 것 같다. 언젠가 연구실 선배인 상걸이형의 추천으로 알게된 Mac OS X는 인터페이스가 신기하기 짝이 없어 놀라웠으며, 덕분에 수많은 유혹을 뿌리치고 현재의 자리를 지키는데 꽤나 고생을 했던 것으로 기억 한다. 그런 내가 구글의 크롬 OS라는 생각지도 못했던 OS를 만나게 되었다. Google Chrome OS 크롬 OS는 구글이 클라우드 시대를 겨냥해서 만든 차세대 태블릿PC용.. 2011. 1. 26. 신혼여행 #01 첫날밤, 파라다이스 호텔 @ 해운대 결혼 1주년 기념으로, 그간 미뤄왔던 신혼여행 사진들을 올려봅니다. -------------------------------------------------------------------------------------------------- 결혼식을 마치고, 우리는 해운대로 향했습니다. 파라다이스 호텔, 본관. 리모델링 한지 얼마 안된 곳이라 깨끗한 느낌이 좋았습니다. 마치 새출발을 하는 우리 두사람을 축하해 주는 느낌이었지요. 방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베개였습니다. 오랜시간 결혼준비 때문에 쌓인 긴장감과 결혼식날의 피곤함 때문에 몸이 굳어진 탓이었겠지만, 오리털 베개가 어찌나 푹신한지 어떻게 잠들었는지도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푹 잘잤지요. 또한, 그 다음날 아침에는 그렇게 머리가 가벼울 수가 .. 2011. 1. 20. 즐기면서 성공하기 바란다면, '게임스토밍'과 함께하라! "재즈 연주자들이 악보 없이 즉흥적으로 음을 맞춰 나가며 연주하는 것을 잼(JAM)이라고 한다. 무엇인가 즉흥적으로 한다는 것은 흐름에 따라 계획없이 진행하는 것이다. 가정이나 편견은 버려야 한다." 단 잼 또한 기본적인 내용들에 대한 대강의 약속은 존재하기 마련인데, 미리 KEY를 정한다던지 리듬을 정하는 것이 그것이다. 그리고 비로소 서로의 눈빛으로 서서히 흐름을 타며 그것을 맞추어 나가고 멋진 연주를 완성하기에 이른다. 내 지금 삶에서의 문제는 내가 궁극적으로 하고싶은 것이 무엇인지 모른다는 것이다. 목표의식이 없다. 두리뭉수리하게 잘 살아 보겠다는 의지는 있어서, 그리고 앞으로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동물적인 방향감각 같은 것은 존재하기에 계속해서 배우고, 읽고, 만들고, 무엇인가를 이루기 위해 .. 2011. 1. 19. 이전 1 2 3 4 5 6 ··· 34 다음